전라북도, 경상북도, 충청남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곳 영동군은 일교차가 심한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이지만 충청북도에서 가장 따뜻하고 볕이 잘 들어 과일 맛이 우수하고 생산량도 많아 ‘과일나라’라고 불릴 정도입니다. 특히 당도가 높은 포도와 쫄깃한 곶감이 유명하며, 국악의 3대 악성 중에 한 분이신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국악축제나 각종 행사를 통해 예향의 고장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.